콩나물키트는 처음 봤어요
예전 할머니가 큰 다라에 키우는걸 본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물을 아주 흠뻑주셨던~
키트만봐선 이게 제대로 크려나 했는데
왠걸..설명서따라 뚝딱만들고
콩을 하루동안 불려서 씨앗이 나올때쯤
작은통에 옮겨 열심히 물부어주니
혼자서? 잘 자라네요
아이가 물줄때마다 엄마 신기해 또 자랐어
하는 해맑음에 미소가 연신 지어지네요
우리집 콩나물 이름은 엉뚱발랄 콩순이입니다ㅎㅎ
하루지나믄 씨앗나와야는데 하루반지나서ㅎ 안올라와서 다 안크는줄 알았다능요ㅠ
목요일에 시작했는데ㅡㅡ아직 좀 더 자라야 먹겠지요ㅎㅎㅎㅎ
아이가 보는것만으로도 교육인듯요ㅎㅎ
